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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닮은 6월 국내 이색 여행지 4곳 총정리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에요. 이맘때쯤이면 전국 곳곳에서 꽃 축제가 열리고, 푸른 자연이 가득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마치 스위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국적인 풍경의 국내 여행지와 함께, 6월에 꼭 가보면 좋은 명소 4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출처 : 동해문화관광재

1.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 스위스를 닮은 보랏빛 정원

무릉별유천지는 과거 석회석 광산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 만든 특별한 관광지입니다. 에메랄드빛 호수와 체험 시설이 어우러진 이곳은 동해의 대표 여행지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히 6월에는 보랏빛 라벤더 축제가 열리며,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 축제 기간: 2025년 6월 14일 ~ 6월 22일

- 주차장: 라벤더 정원 근처 주차장 이용 추천

- 라벤더 특징: 키가 크고 풍성해 사진 찍기 좋음

이곳에서는 라벤더 정원이 두 군데나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기 딱 좋아요. 특히 ‘호수 보라정원’은 청옥호와 맞닿아 있어 마치 스위스를 연상케 하는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2. 평창 600마지기 – 순백의 샤스타 데이지 가득한 천상의 화원

두 번째 추천지는 해발 1,256m의 고지대까지 차로 이동 가능한 평창 600마지기입니다. 6월이면 이곳은 샤스타 데이지로 가득 차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 개화 시기: 6월 중순 (기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주요 포인트: 드넓은 고원 지대, 시원한 경치와 청량한 바람

하얀 꽃이 빼곡히 피어 있는 풍경은 사진 찍기에도 최적이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피크닉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랍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3. 원주 꽃양귀비 축제 – 감성 충만한 꽃밭과 시골 정취

세 번째는 원주에서 열리는 꽃양귀비 축제입니다. 주민들의 손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이제는 원주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 축제 기간: 2025년 5월 22일 ~ 6월 8일

- 볼거리: 붉은 꽃양귀비, 술패랭이꽃, 나리꽃 등 다양한 꽃

- 즐길거리: 깡통 열차 탑승, 시골 감성 체험

그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어요..

축제장 뒤편에는 예쁜 정원형 꽃밭과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다양합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4. 공주 유구색동 수국정원 – 중부권 최대의 수국 명소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충남 공주의 유구색동 수국정원입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으로, 풍성하고 키 큰 수국들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는데요.

- 축제 기간: 2025년 6월 27일 ~ 6월 29일

- 개화 특징: 수국 종류 다양, 포토존 다수

- 비축제 기간: 축제 외 기간에도 개방되어 여유롭게 관람 가능

축제 시기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축제 전후 시점에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6월은 자연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들에서 라벤더, 샤스타 데이지, 꽃양귀비, 수국의 향연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 남겨보세요. 여행 가기 전 축제 일정과 개화 상황 꼭 확인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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