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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이 아니고 아빠가 만든

아보카도 토스트? 샌드위치?

코로나가 재유행 한다더니

우리 집 초딩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

같은 반 친구 10명가량 확진되었다며...

근데 격리를 즐긴다(?) 격리된 딸을 위한

아빠표 아보카도 샌드위치


샌드위치를 만들어 준다며 이것저것 준비 중...

오~벌써 맛나 보이는데??? ㅎㅎㅎ


아보카도가 맛나게 잘 익었다~!

슬라이스 햄도 굽고 에그 스크램블도 하고

냉장고에 있는 양파, 상추 준비


딸이 좋아한다며 연유를 듬뿍(?) 그건 쫌... 워워

맛있긴 하다 ㅎㅎㅎ

마요네즈, 케첩, 연유, 홀 머스터드

이렇게 넣는 듯하다. 그러니 맛있지~


방문 앞까지 배달~! 일회용기를 써야 하나??

잘 모르겠음,

예전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그리 강하지 않은 듯해서

먹고 나서 즉시 식기세척기에

바로 넣고 살균 세척하는 걸로~~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가서 진짜 맛나 보임~!

요고 하나만 먹어도 완전 든든.

귤이랑 좋아하는 요거트까지...

맛나다며 좋아하는 거 보니 다행

격리 된 친구들끼리 온라인 게임하고

줌으로 모여서 빙고하고 그림 그리며 논다.

요즘 초5... 완전 시끌시끌...

저리 격리를 잘 즐긴다고???

완전 슬기로운 격리생활이구만!

 

 

내 샌드위치는 좀 부실???

아보카도를 넣긴 했냐며, 안 보여~~~ ㅎㅎㅎ

덕분에 맛나게 먹었음.

진짜 맛있다 아빠표 아보카도 샌드위치
역시 남이 해주는건 무조건 다 맛있음

 

 

잘 먹었습니다~~~!!!!

아보카도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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