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 독일식 브런치카페 임비스디카체 굴라쉬 아인토프 굿!

독일 간이식당 임비스디카체

집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규? 바로 옆 편의점도 정말 자주 들락거리는데 여길 몰랐네여! 독일식 간이식당 독일식 브런치와 저녁엔 간단한 펍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임비스디카체

 

 

동백 초당중학교 건너편 윤들래뜰 상가 1층에 있는 독일음식점입니다. 독일식 브런치, 소시지, 굴라쉬 스파게티, 맥주 등등 왠지 맛있어 보입니다. 아는 언니랑 점심먹기로 해서 여기서 만났어요! 

 

용인동백 브런치카페 임비스디카체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분위기는 아늑하고 좋네요! 지인분은 한번 와본 곳이라고~ 음식도 맛있다고 추천하더라구요! 주말엔 테이블이 가득 찬다고 합니다. 독일식 음식점을 쉽게 찾아볼수 없어서 관심이 가는 곳이긴 합니다. 

 

 

원목과 블랙파이프가 멋스럽게 우울리는 테이블입니다. 음악도 잔잔하게 나오고 있어서 얘기하면서 수다떨기도 딱 좋은 곳이네여! 저녁에 와서 독일소시지에 독일맥주 한잔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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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비스 디카체... 독일어겠지요? 무슨뜻일까 궁금합니다. 임비스는 독일어로 간단한, 간이식당 이런 뜻인거 같아요! 

 

 

일단 임비스 디카체 메뉴판만 봐도 완전 비주얼이 굿굿~ 맛있어 보입니다. 독일식 아침식사 브런치 프뤼슈튁 이름도 참 어렵다~ 일단 요거 하나 주문~ 음~ 그리고 굴라쉬 아인토프를 주문합니다. 

 

 

독일식 브런치 브뤽슈튁을 주문하면 음료가 한잔 포함되어 있어요! 아메리카노로 선택했는데, 여긴 커피도 맛있네요! 

 

 

 

브런치메뉴에 미니쥬스가 한잔 나오네요~넘 귀엽따! ㅎㅎㅎ 탄산음료 한잔 더 주문했어요! 산펠레그리노

 

 

커피가 맛있어서 기분좋게 마시고 있는데 커피맛집인가? 테이크아웃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여! 

 

 

 

프로젝트 빔으로 스크린에는 독일관련 영상이 계속 나옵니다. 낮이라 환해서 화면이 그리 잘 보이는건 아니지만 밤에 오면 분위기가 넘 좋을거 같아요! 

 

 

임비스 디카체 독일식 브런치 브뤽슈튁....진짜 이름이 어려워서 적응이 안되네여 ㅎㅎㅎ 커피한잔, 미니쥬스와 함께 직접 구우셨다는 브뢰첸 빵 2개, 반숙계란, 햄, 살라미, 치즈, 미니샐러드, 꿀, 버터, 딸기쨈 요렇게 나옵니다. 

 

 

직접 구웠다는 브뢰첸 독일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완전 담백해서 넘 맛있어요! 빵을 반으로 잘라서 버터바르고 이것저것 재료 넣어서 먹으니 굿굿! 

 

 

 

굴라쉬 아인토프도 나왔습니다. 요렇게 주문했는데 둘이서 먹기 딱 좋아요! 굴라쉬에도 빵이 하나 나옵니다. 

 

 

 

 

계란깨는 기구 에그토퍼 에그오프너 사용법

 

 

에그토퍼를 함께 주셔서 브런치에 있는 반숙계란을 톡 윗부분만 깨서 작은 스푼으로 퍼먹으면 됩니다. 신기하다 에그토퍼... 이런거 보면 사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초록창에 바로 검색해봤네요! 

 

 

임비스 디카체 용인동백 독일 간이식당입니다. 굴라쉬가 나왔어요! 굴라쉬는 헝가리 음식인데 전 유럽에서 즐겨먹는다고 하네요! 소고기와 야채를 넣고 푹~ 끓인 스프같은 음식입니다. 너무 맛있어! 

 

 

소고기, 감자, 당근등 채소에 와인,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푹 끓이는 듯해요! 은근 맛있음. 집에 가서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조만간 집에서 홈메이드로 도전해봐야겠슴돠! 

 

 

 

굴라쉬에 브뢰첸 빵을 푹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브뢰첸 빵에 햄이랑 살라미, 버터를 올리고 스틱꿀까지 짜서 올립니다. 샐러드도 조금 올리고~ 든든하면서도 넘 맛있는 오픈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음~ㅎㅎㅎ

 

 

 

그냥 버터만 발라서 굴라쉬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부드럽고 푹 익은 소고기랑 감자가 넘 맛있었던 굴라쉬

 

조용하고 분위기가 편해서 그런가 한참을 수다를 떨었습니다. 자주 만나도 할말이 느므 많아~ ㅎㅎㅎ 2시간이 훌쩍 지난듯 싶습니다. 늠 오래있었나? ㅎㅎㅎ 출출하다기 보다는 괜시리 뭐가 더 먹고파서 메뉴판을 뒤적뒤적!~

 

 

 

 

커리부어스트 세트를 하나 더 주문했어요! 미니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감자튀김과 독일식 소시지, 커리케찹소스랑 마요네즈가 함께 나와요! 커리케첩소스가 특이하고 맛있네요! 

 

 

올리브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미니 샐러드, 메뉴판에 미니샐러드라고 해서 정말 미니 인줄 알았는데 은근 푸짐하게 나와서 늠 좋았음~ 샐러드를 좀 더 먹고 팠던 차여서 더욱~!

 

맛이 다른 독일소시지 2개랑 감자튀김이 나옵니다. 맥주가 생각나는 메뉴죠? ㅎㅎㅎ 

 

집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조만간 굴라쉬 스파게티랑 수제버거 먹으러 가야겠다는! 독일 간이식당 임비스 디카체